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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정보공유

늘어나는 예비창업자

by bonbon59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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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늘어나는 창업자

창업은 현재의 직업을 바꾸고 싶거나, 직장생활에 싫증을 느끼거나, 자신의 사업을 하고 싶거나, 아니면 제2의 다른 경력을 원하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단순히 부업 개념의 창업이 아닌 자신의 꿈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업으로서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대상 또한 구조조정을 통해 직장을 잃은 실업자나 취업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니라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기술자, 전문직 여성들까지 창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영업자의 가맹점 전환도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자영업자 비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경영성과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의 경우를 보면 경제가 성장할수록 자영업 비율은 줄어들지만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와 무관하게 여전히 자영업 비율이 높습니다. 

 

퇴직자

 가맹점창업을 하고자 하는 직장 퇴직자들은 몇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그들은 시스템에 익숙하여 금방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친숙함과 편안함을 느끼며 그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경험이 프랜차이즈 시스템과 쉽게 융합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대부분의 직장 퇴직자들은 영업 및 마케팅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거나 구매, 회계, 인사파트에 근무한 경력이 있어서 가맹점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컴퓨터 활용기술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서 가맹 본부의 가맹점 관리시스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장점들 때문에 직장 경험이 없는 가맹점사업자들보다 사업을 시작하는데 훨씬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부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퇴직자들은 지원조직 없이 일하는데 익숙하지 않고, 적은 직원들을 데리고 모든 일을 처리해야 하는 가맹점 운영에 있어서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회사생활을 하다가 창업을 한 케이스입니다. 카페운영을 하는데에 있어서 회사생활이 도움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매입매출 정리, 경비처리, 컴퓨터 기술 등 회사에서 사용했던 스킬들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취업준비생

 요즘 음식점을 가보면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확실히 예전보다 사장님들의 연령대가 젊어졌기 때문입니다. 높은 취업난과 고된 회사생활로 일찍이 창업의 길로 접어드는 젊은이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20대 창업자가 가장 흔들리기도 쉬운 연령대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수시로 바뀌고 빠른 결과물을 얻어내지 못하면 쉽게 지칠 수 있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유로운 20대에게 자기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자영업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충분한 고민과 열정을 가지고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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